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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거기만은 가지 말라
지옥은 사람을 보내기 위해 만든 곳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들을 위해 만든 곳이다. 지옥은 실재하는 곳이며 지옥을 설명해 놓은 곳은 이 세상에서 성경 뿐이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마 25:41). 예수님은 지상에 계시는 동안 천국보다는 지옥에 대하여 더 많이 설교하셨다. 사람이 죽으면 구원 받은 혼은 셋째 하늘에 있는 낙원에 가지만 구원받지 못한 혼은 지옥에 가서 고통받게 된다. 누가복음 16장에서 지옥에 간 부자와 낙원에 간 나사로의 이야기는 비유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예수님은 실제로 사람의 이름까지 거명하시면서 지옥의 실상을 설명하셨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는지 아는가? 성경을 믿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들이 간다. 자기 멋대로 죄 짓고, 자기 멋대로 용서하고, 자기 법대로 생각하고, 자기 법대로 지우고, 자기 법대로 믿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 법대로 의롭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 또 육신의 삶이 끝이라고 믿는 사람들과 죽고 나면 무엇을 알겠느냐고 자기 멋대로 아는 체하는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 하나님께서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아는 사람이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이 선과 악에 대하여 세워 놓으신 법은 하나님도 변경하실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고 하셨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하셨다 (롬 3:23,10). 죄를 지었기에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죄인인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23). 죄 문제를 해결보지 못한 사람은 죽으면 곧장 지옥으로 간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는 것 같이" (히 9:27). 죽음이 끝이 아니다. 죽음이 끝이라면 우리의 수고한 것이 어떻게 헛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의 세계가 있고 이 때문에 여러가지 종교들이 있지만 그 종교들은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정확하고 선명하게 진리를 전하지는 못하고 그저 흉내만 낼 뿐이다.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는가? 사람을 두려워하여 사람의 말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는 곳에는 두려워서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제시한 해결방법을 무시함으로써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보지 못했기에 지옥에 가는 것이다. 세상에서 자기 나름대로 선하고 정직하게 산 사람도 죽으면 지옥에 간다. 왜냐하면 자기 의를 내세워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세상 법을 어긴 사람들도 벌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거기서 평생을 보내기도 하며, 심지어 사형을 당하기도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법을 어긴 사람들이 어떻게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벌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법칙은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갈 6:7~8).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이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이와 같이 인간의 죄에 대한 심판이 이미 이루어졌기에 누구나 자신의 의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그 분의 죽음으로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죽으셨다는 이 사실을 믿고 그 분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 지식, 재산, 성취등으로 인해 자신이 썩 잘났다고 생각하며 산다. 그러나 그가 영원히 사는 법이 있는데도 모든 것을 70년의 지상 생애에다 다 집약시키고 산다면 허무 외에 뭐가 남겠는가? 죄인들이 지옥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제시한 해결 방법을 무시함으로써 죄 문제를 해결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땅의 일들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는데 하물며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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