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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왕국을 뒤흔든 그리스도의 용사, 요한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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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왕국을 뒤흔든 그리스도의 용사, 요한 웨슬리

사탄(Satan)은 이 세상의 통치자로서 지금도 그의 세력을 굳건히 하고, 어리석고 무력한 죄인들을 끝없는 멸망으로 이끌고자 쉼없이 일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매시대마다 의의 진영에서 그들과 맞서 싸울 신실한 군사들을 필요로 하신다(성경에 등장하는 노아, 모세, 엘리야, 요한, 바울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꾼을 사용하셔서 어둠의 왕국을 그 밑바닥으로부터 뒤흔들어 놓는 일련의 타격을 가하시고, 진노와 저주와 고통의 어두움 가운데 있는 죄인들을 빛으로 이끌어내고자 하신다.

86세의 나 웨슬리(1703-1791)는 먼저 주께서 나의 모든 죄를 씻으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확신을 갖게 된 이후(1738년) 지금까지 53년간 의의 진영에서 선 군사로서 그분과 함께 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감리교회의 창시자로 알려진 나는 엡워드의 교구 목사인 사무엘 웨슬리와 어머니 수잔나 사이에 15번째 아들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하고, 링컨 대학의 특별 연구원이 되었다. 또 잠시 동안 부친의 교회에 부목사로도 있었다. 대학 시절에는 신성 클럽(Holy Club)을 조직하여 신앙운동을 주도하다가 그후 1735년 당시 식민지인 미국에 선교사로 다녀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당시의 영국국교회 전체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구원의 복음을 밝히 전하지 못했다. 진지하게 학문을 추구하고, 매주 성찬을 받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의(義)를 추구하고, 동료들과 더불어 규칙에 따른 신앙생활을 통하여 경건해지고자 했던 종교인, 곧 "규율을 지키는 사람"(Methodist : 후에 나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방법[Method]에 따라 생활하는 사람의 의미로 감리교도를 정의했음)에 불과했다.

따라서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었던 내가 인디언들을 회심시키려고 미국에 선교사로 갔던 일에 실패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목자 자신이 장님이면서 영적 장님들을 인도하려던 목회의 실패와, 나 자신으로 인해 나는 절망의 수렁에서 뒹굴게 되었다. 거룩함을 추구했던 내 자신이 온통 부패하고 역겨운 것들로 가득차 있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의 진영에 속한 그분의 신실한 군사 피터 뵐러(Peter Bohler) 형제를 만나게 해 주셨다. 진젠도르프(Zinzendorf) 백작에 의해 선교사로 파견된 그는 내가 미국으로 가는 여정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같은 모라비안으로서, 그들은 심한 폭풍우에 삼켜질듯 한 배 안에서도 여자와 어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평안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던 사람들이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던 나에게 그것은 놀라운 광경이 아닐 수 없었다.

뵐러 형제는 내가 붙들고 있는 철학을 버릴 것을 나에게 권고하였으며, 행위로 내 믿음을 입증하려던 내가 불신자임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가 말해준 구원의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거의 모든 영국교회 회원들처럼 나도 한순간에 죄인이 회심한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권고대로 사형을 선고받은 어느 죄수에게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을 때,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불안해 하던 그 사형수는 기도를 드리고 난 후,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거두어 가셨기에 자신에게 정죄함이 없다고 외치고는 평안한 모습으로 사형장으로 갔던 것이다.

물론 나 자신 안에 그러한 믿음이 없으면서 그러한 믿음에 대해 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으나, 나는 그것을 계기로 그 형제가 전해 준 새로운 교리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고, 올더스게이트 거리의 어느 모임에서 루터의 로마서 주석서 서문을 듣다가 1738년 5월 24일 8시 45분경 구원받았다.

올더스게이트에서의 거듭남 이전까지 나는 전력을 다해 하나님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했고, 많은 노력들 중 몇 번은 승리하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나는 그분의 편에 설 수도 없는 상태에 있었으며, 영적 장님이었기에 내가 어느 편에 서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하겠다. 그러나 성령께서 친히 나의 영으로 더불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증거하신 후로 비로소 패배를 모르는 그리스도의 편에 서 있음을 알게 되었다.

거듭난 후, 그리스도의 군사들로서 믿음의 충만한 능력을 생활로써 증거하고 나같은 연약한 자들을 주 안에서 세워주는 모라비안 형제들과 함께 지내고 싶었다. 나는 곧바로(1738년 6월) 진젠도르프의 영도하에 있는 그들의 활동 중심지인 독일의 헤른훗(Herrnhut)을 방문하여 3개월 동안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들의 생활은 행위로 거룩함에 이르고자 했던 나의 예전 모습과는 본질이 달랐다. 그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생활 방식 또한 단순한 것이었다. 그들은 어디서나 기회가 닿는 대로 복음을 전했으며,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고 있었다.

그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부터 나는 불같은 열심으로 즉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전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사탄의 왕국을 흔드는 공격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사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곧바로 나에게 성경적인 반응들이 돌아왔다. 일찍이 영국 국교회의 안수를 받은 나였지만,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자 일단의 목사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교회들은 나에 대해 즉시로 문을 닫아버렸다. 그것은 나보다 먼저 이 복음을 전하던 나의 동료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한마디로 "이단"으로 몰리게 된 것이다.

모든 교회가 문을 닫기 시작하자 브리스톨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교회를 구경해 본 적도 없는 광부들에게 야외 설교를 하기 시작한 휫필드에 이어 나도 야외에서 설교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야외설교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으나, 주님께서도 옥외에서 산상설교를 행하셨음을 깨닫고는 그 일에 함께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야외 설교는 기존의 "교회"의 규칙과 방식을 완전히 무시해버리는 일이었다. 그들은 내가 가는 곳마다 그 교구에서 설교할 자격이 없다고 공격하였다. 그러나 복음을 전할수록 어디에서나 구원의 기쁜 소식을 기꺼이 들으려고 모여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일은 온당하고 정당하며, 이 일이야야 말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셔서 내게 맡기신 일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비록 교회의 문은 나에게 닫혔으나 전세계를 나의 교구로 삼고자 하였다.

그러나 나만 영국 국교로부터 제외된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해 구주를 믿은 사람들까지도 동일한 취급을 받았다. 나와 내 동생 찰스는 교회의 성찬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의 만찬을 행했다. 우리에게는 파문령이 내려졌고, 곧 조사를 받도록 소환되었다. 친형 사무엘까지도 우리를 수용소에 감금된 정신나간 사람들의 행동에 빗대는 극언을 했다. 그럼에도 나는 영국교회의 모든 형식주의를 내버리고, 구속의 말씀을 높은 자나 낮은 자의 구별없이 알리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군중에 의한 박해의 폭동도 계속해서 일었다. 런던에 체류중 6일 간에 걸친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설교중에 여러번 돌을 맞는 것은 예사였고, 유리창을 깨고 가구를 부수고 집들을 파괴하여 난장판이 되는 일도 잦았다. 신변의 보호를 위해 치안 판사에게 호소했을 때 오히려 "당신이 폭동을 일으킨 자이므로 광폭한 소란을 겪어 마땅하다."는 답변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밝히 보인 것은 새로운 교리가 아닌 성경에 따른 구원의 복음이었으며, 무지한 자를 가르치고, 악한 자를 바로잡고, 믿음이 있는 자를 견고히 하여 죄인들을 생명과 밝은 빛 가운데 서게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속에서 53년간의 사역으로 이제 영국에는 294명의 설교자와 71,668명의 회원이 있으며, 선교부에는 19명의 선교사와 5,300명의 회원이 있다. 그리고 미국에는 198명의 설교자와 43,265명의 회원이 있다. 내가 매년 말을 타고 여행한 거리는 평균 8,000마일(12,800km)이며, 나는 거의 매일 새벽 4시나 5시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해서 거의 쉼없이 일해왔다. 약 20,000번의 설교를 했고, 영국뿐만 아니라 아일랜드(1747년부터)와 스코틀랜드(1751년부터)에서도 복음을 전했으며, 미국에도 복음을 전하도록 사람들을 파송했다.

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역을 통해 사탄의 왕국에 치명타가 가해졌음을 믿는다. 이 시대의 영국 땅에 나를 세우셔서 사용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의의 진영에 서서 싸울 신실한 군사들을 필요로 하시며, 보이지 않는 이 싸움에서 그분의 편에서 승전보가 계속해서 하늘 높이 울려퍼지기를 원하신다.

지금도 멸망으로 향하는 죄인들을 주님께서는 녹아지는 마음으로 바라보신다. 어두움으로 눈먼 그들에게 누가 하늘의 밝은 빛을 전해 줄 것인가! 죄와 사망의 사슬에 감겨있는 노예들을 용감히 구해낼 자가 누구인가!

사탄의 왕국을 다시 한 번 크게 뒤흔들 자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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